유자씨도 키울 수 있다 ♡
지난 해, 유자를 따 청을 만들었다.
노지에서 자란 못난이 유자들이었고
탱자인가 싶을만큼 씨가 많았다.
씨..봐라ㅠㅡㅠ
호기심이 발동,
이걸 한번 심어보자!!!!
일단 미끄덩 거리는 과즙을 씻어내고
껍질을 벗겼다.
얼매나 씨가 작은지.
많이는 못하겠고
딱 요만큼.
그리고 심었더랬다.
6개월 후
유자씨에서 새싹이, 와♡
너무나 신기하다.
거대한 무언가를 바라지 않았지만
생명이라는게, 너무나 신기하다고 느꼈다.
예쁘고, 신기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얘들아, 겨우내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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