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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식물

구근아이리스/붓꽃 추식구근, 아이리스를 심었더랬다. 동글 동글한 구근을 화단에 쿡쿡 박아뒀지 아이리스 말고도 튤립, 수선화, 프리지아를 심었는데 아름답게 꽃이 핀 건 이들 뿐. 구근을 키우는 법, 수확하고 보관하는 법, 심는 시기.. 알아야 할 것이 진심 많은것 같다. 꽃을 피우지 못하고 시들어 버린 다른 구근들은 일단 다 파내서 보관중이다. 내년에 다시 꼭 성공해야지. 붓꽃아, 안녕 피어줘서 고마웁구나 더보기
유자 씨발아 No! ㅋ 유자씨, 발아 사건 유자씨도 키울 수 있다 ♡ 지난 해, 유자를 따 청을 만들었다. 노지에서 자란 못난이 유자들이었고 탱자인가 싶을만큼 씨가 많았다. 씨..봐라ㅠㅡㅠ호기심이 발동, 이걸 한번 심어보자!!!!일단 미끄덩 거리는 과즙을 씻어내고 껍질을 벗겼다. 얼매나 씨가 작은지. 많이는 못하겠고 딱 요만큼. 그리고 심었더랬다. 6개월 후 유자씨에서 새싹이, 와♡ 너무나 신기하다. 거대한 무언가를 바라지 않았지만 생명이라는게, 너무나 신기하다고 느꼈다. 예쁘고, 신기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다.얘들아, 겨우내 수고했어. 더보기
인도고무나무 물꽂이/ 고무나무 번식 삽목/고무나무 뿌리 지난 번, 인도고무나무 가지를 쳤다. 댕강, 키는 고만크고 풍성하기나 해라 싶은 마음으로. https://warakglbang.tistory.com/m/10인도 고무나무 가지치기와 삽목을 위한 준비, 물꽂이!인도 고무나무 가지치기 삽목 전 물꽂이 도전 우리 집 고무나무의 현재 모습. 풍성하게 잎이 핀 아래층과 달리 줄기가 쭉 뻗어 올라 뭔가 못생겨 보이는 위층. 그 위층을 잘라버리기로 했다. 가warakglbang.tistory.com 가드닝고수가 보면 이게 무슨 짓인가 하겠지만🤭 그리고 자른 가지를 물꽂이 해 뒀다. 언제 뿌리가 나오려나, 기다리다가 지쳐서 쭈욱 잊었고. 1.6 일 뿌리 발견 한달이 지나고 부터 하얀 곰팡이 같은 것이 올라왔었다. 손으로 떼면 톡 하고 떨어지긴 했다. 뿌리가 나오려나 썩.. 더보기
|부자란, 자주만년초| 이것때문에 잎이 녹아버린다!! 부자란, 자주만년초를 키운지도 두어달. 부자란(자주 만년초)의 잎 색에 반해서 들였는데 이상하게도 키울수록 잎이 무르고 시들더랬다! https://warakglbang.tistory.com/m/23잎이 무르는 부자란, 수경재배로 키우기/ 부자란 키우기 /수경재배 식물 추천언젠가 부자란을 들였다. (부자란을 키우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다) 꽃도 핀다니깐 기대를 하면서. 자줏빛 잎이 예뻐서 한눈에 반했다. 하지만 얘가 점점 시들어가고 있었다. 잎이 물러지고 warakglbang.tistory.com 나름 공부도 하고 신경도 썼는데. 수경재배 후에도 잎이 무르는 증상이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한참 뒤, 그 이유를 알아냈다. . . . . . 부자란에는절대 . . . 분무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 오, 마이 .. 더보기
잎이 무르는 부자란, 수경재배로 키우기/ 부자란 키우기 /수경재배 식물 추천 언젠가 부자란을 들였다. (부자란을 키우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다) 꽃도 핀다니깐 기대를 하면서. 자줏빛 잎이 예뻐서 한눈에 반했다. 하지만 얘가 점점 시들어가고 있었다. 잎이 물러지고 검게 변하면서. 원래 부자란은 밝은 그늘에서 키우는 식물이라고 했다. 추위에 약해서 실내에서 키워야 하고.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가지치기로 물꽂이를 하면 된다고 한다. 배수에 신경을 써 줘야 하는 식물이고. 너무 건조하면 병충해도 생기기 쉽다고 한다. 뭐가 이렇게 까칠한지. 하지만 공기정화력은 다른 식물의 3배쯤 된다고. 부자란 (자주만년초) 키우기 잎이 왜 이모양인지. 싱싱하게 예쁘던 잎들이 점점 물러지고 있다. 이유를 명쾌하게 알면 좋으련만 빛이 문제 였는지, 과습 때문인지, 몸살을 앓는 중인지. 처음 키워보는 나로.. 더보기
마다가스카르 자스민 (화이트 스테파노티스) 키우기, 꽃말, 번식 마다가스카르 자스민 (화이트 스테파노티스) 꽃말 영원한 행복, 사랑의 기쁨, 당신은 나의 것 원산지 마다가스카르 키우기 난이도 ★★☆(중) 오늘의 식물은 마다가스카르 자스민(넝쿨자스만, 화이트 스테파노티스)입니다. 재스민은 아니고, 향이 재스민처럼 강하고 향기로워서 재스민이라고 불리웁니다. 그 외에도 자스민이 아니면서 자스민이라고 불리우는 식물들이 더러 있어요. 오렌지 자스민, 카리샤 자스민 등이 있는데 이것들도 마찬가지로 꽃의 향이 강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자스민과는 별개의 식물인 것이지요! 요즘은 플랜테리어 식물로 인기도 있어요. 허전한 벽에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을 길게 늘어뜨려 놓으면 청량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니깐요. 벽에 무언가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드리는 식물입니다. 마다가스카르.. 더보기
율마 삽목 도전기, 율마 키우기/ 골드크레스트 윌마 Goldcrest willma 율 마 원산지, 북아메리카 꽃말, 성실함 침착함 키우기 난이도 실내에선 ★★★(상) 노지에선 ★☆☆(하) 측백나무과 식물로 잎 끝이 뾰족한 것이 특징! 율마를 만져주면 레몬향과 허브향이 솔솔~ 율마 몇 그루가 집에 있습니다. 남편은 커다란 율마를 원했지만 상당한 금액에 놀라기도 했고, 저는 무엇이든 직접 기르며 정을 쌓고 함께 세월을 보내는 걸 좋아하는지라 작은 율마를 몇 포트 들였었지요. 오늘은 율마 가지치기를 하고 가지를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화단에 마구 꽂아두었던 율마에 뿌리가 난 걸 확인했어요. 그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1. 온도 내한성이 뛰어난 식물이지만 16~20도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그렇다고 한 여름에 못 자라는 건 아니예요. 여름에도 노지에서 살아남는 것이.. 더보기
백도선 선인장 키우기 및 번식 백 도 선 토끼선인장이라고도 불리는 백도선 선인장 꽃말, 풍부한 향기 원산지: 멕시코 개화기:4~5월 키우기난이도 ★☆☆ 토끼 귀처럼 동글동글 귀엽게 자라는 백도선 선인장은 키우기가 쉬운 실내식물입니다. 저는 포트를 사 온 후 우리집에 선인장이 있었다는 것을 까먹고 있었을 정도로 관심을 주지 못했는데도 포트가 꽉 찰 정도로 자랐더라고요. 이때 빛이 잘 드는 곳에 두었으면 동그랗고 예쁘게 잘 자랐을 텐데 빛이 없는 곳에 두어서인지 길쭉길쭉 동물 꼬리처럼 자구들이 났어요. ㅠㅠ 오늘은 백도선을 키우는 방법과 자구 번식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1. 온도 생육온도는 24~25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월동 온도는 8도 이고요. 실내에 두면 신경 쓸 일 없이 키울 수 있는 것이 선인장인 것 같습니다. 2.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