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제나, 식물

로즈마리 삽목/번식 방법/월동 온도 로 즈 마 리 로즈마리(rosemary)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으로 자생지의 해변가에서 독특한 향을 발한다는 의미에서 연유됨. 로즈마리의 꽃말 나를 생각해요. 아름다운 추억 키우기난이도 ★★☆ 자생지 지중해 연안 우리 집 정원에는 로즈메리가 살고 있어요. 화원에 갔다가 포트 하나를 사 와서 여태껏 기르는 중인데, 노지에서 자라는 로즈마리는 특별한 관리를 해 주지 않아도 잘 자라지요. 다만 실내에서 키울 땐,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1. 온도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잘 자라지 않아요. 마을 이웃의 집 마당엔 나무라고 할 정도로 커다란 로즈마리가 심겨있어요. 거제도의 날씨에선 노지월동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실내에서 키운 로즈마리라면 영하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좋겠지요. 2. 통풍이.. 더보기
다육, 사랑무 아악무 키우기/잎이 떨어지는 사랑무 사 랑 무 잎에 하얀색과 붉은빛이 도는 다육이, 사랑무! 꽃인 줄 알았더니 잎이었다. 꽃처럼 잎이 예쁘게 태어납니다. 은행목의 변종인데 무늬에 따라 아악무, 사랑무, 은행목으로 구별되는가 봅니다. 다육이는 길러보지 않았고, 또 기를 마음도 없었는데 이웃 이모가 식물 좋아하는 저에게 선물로 주셨지요. 처음에 뭔지도 모르고 받고선 기뻐했는데, 이게 다육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인기가 많은 품종인가 보더라고요 ^^;;원래 집에 들어 올 땐 풍성하게 아름다웠던 사랑무 잎이 어느 날, 갑자기! 완전 후드득.. 건들기만 해도 잎이 떨어져서 깜짝 놀랐지요. 이대로 뒀다간 죽을 것 같아서 일단 분을 엎어보았습니다. (식물이 상태가 좋지 않을 땐 일단 뿌리를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지요)흙의 상태, 뿌리의 상태, 배수의 .. 더보기
겨울 식물, 꽃이 피는 실내식물 [포인세티아]의 모든 것 포 인 세 티 아 포인세티아의 고향은 멕시코.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던 식물이라 추위에 많이 약하다.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야 하는 식물! 온도 15~25도 최저온도 10도 이상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 농원에 가면 볼 수 있는 "빨간 꽃" 이 핀 그거 있잖아?? 많은 사람들이 포인세티아의 빨간 잎을 보며 꽃이라고 오해를 합니다. 포인세티아의 꽃은 빨간 잎 가운데 있는 노란 부분이 꽃이지요. 붉은 잎은 꽃을 감싸고 있는 잎이라는 뜻에서 "화포엽"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포인세티아의 꽃말은 축복이라고 하니 크리스마스와 더욱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 포인세티아 키우기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충분한 관수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겨울, 개화기가 끝난 이후부터는 휴면기이니 물 양을 줄여주어야.. 더보기
쿠페아, 키우기 쉬운 실내식물 온도와 햇볕만 알맞으면 겨울에도 꽃이 피는, 쿠 페 아 키우기 난이도 ★☆☆(하) 꽃말 : 섬세한 사랑 1. 온도 아열대 식물이지만 내한성을 가지고 있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60cm까지 자란다 (낮게 자라는 편) 직사광선을 3시간~6시간 받으면 개화량이 많아진다. 성장온도 : 15도~24도 월동온도 : 5~10도 노지에서는 영하 2도 정도까지 견딜 수 있다. 2. 물주는 방법 겉흙이 마르면 관수를 한다. 손가락 한 두 마디를 넣어보고 흙이 말랐을 경우 물을 흠뻑 준다! ** 식물에게 물은 오전에 주는 것이 좋다! 낮에 받은 수분이 저녁까지 날아가야지 과습을 막을 수 있다. 3. 흔한 꽃은 보라꽃이며 봄이 되면 하얀 꽃이 피는 쿠페아를 구할 수도 있다. 쿠페아의 가지치기, 삽목 1. 가지치기 가지치기를 하..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겨울 분위기 식물 추천 몇 년째, 겨울에 들이는 식물이 있어요.크리스마스의 꽃이라고 불리는 '포인세티아'빨간색 잎은 마치 불을 피워놓은 것 같아, 쳐다만 보아도 따사로워요. 가을이 끝나간다고 느껴질 즈음 화원에 가면 꼭 있는 식물이에요.농원을 하는 이모집에 놀러 갔다가 선물 받아 왔어요. 포인세티아꽃말, 축복 키우기 난이도 ★★★(상) 1. 과습에 취약한 식물입니다. 물은 흙이 말랐을 때 한 번씩 주세요. 2.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한 곳에서 키워야 해요.3. 원산지가 멕시코로 열대지방 식물이기 때문에 추위에 매우 취약합니다. 포인세티아의 잎과 꽃이 떨어지면 생명이 다 한 줄 알고 버리시는 분들이 많아요줄기 아래쪽을 잘라버리고 화분 그대로 놓아두세요!4월쯤에는 새로운 생명이 싹트기 시작할 겁니다. 초록색 잎이 나온답니다... 더보기
인도 고무나무 가지치기와 삽목을 위한 준비, 물꽂이! 인도 고무나무 가지치기 삽목 전 물꽂이 도전 우리 집 고무나무의 현재 모습. 풍성하게 잎이 핀 아래층과 달리 줄기가 쭉 뻗어 올라 뭔가 못생겨 보이는 위층. 그 위층을 잘라버리기로 했다. 가지치기란?? 가지를 치는 두 경우가 있는데, 1. 식물이 위로만 자랄 때 그 줄기 끝을 잘라준다. 그렇게 되면 아래쪽으로 영양분이 가서 아래가 자라게 된다. 2. 위로 자라게 하고 싶을 땐 밑에 있는 가지를 잘라준다. 원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가지를 쳐 주는 것이다. 잘려나간 줄기 부분에서 새로운 줄기가 또 생겨날 것이다. 불필요한 줄기로 영양분이 가는 것을 막아주고 자신이 키우고 싶은 수형으로 나무를 자라게 하기 위해서 가지 치를 한다. 고무나무를 잘 키우려면 1. 화분 속 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도록! 2. 직.. 더보기
잎에 하얀 얼룩, 광이나는 잎으로! 잎 닦는 법 (잎 얼룩제거) 반짝반짝 광이 나는 잎이 되어라! 준비물: 행주나 키친타월, 박카스(or 맥주) 식물을 키우다 보면 자연스레 잎이 하얀 얼룩이 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수돗물 속에 함유된 석회질의 탄산칼슘이 하얀 물 떼가 생기게 하기 때문인데, 물을 며칠 동안 받아 둔다고 해서 이 얼룩이 생기지 않는 건 아니다. 그건 염소를 날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 관엽식물은 잎의 초록 반짝임을 보기 위해 들이는 식물이기 때문에 잎이 깨끗해야 식멍(식물을 보며 멍 때리기)을 할 때 기분도 좋은 것! 그러니깐 잎을 닦아주자고! (잎이 깨끗하면 식물이 광합성을 더 많이 할 수도 있다) 1. 우선 박카스를 준비한다. (조금만 쓰고 나머지는 마시면서 일을 한다) ** 하얀 물 얼룩인 탄산칼슘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탄산과 산성이 필요한데 그러.. 더보기
실내식물 추천, 공기정화식물 추천, 무늬 아비스 키우기 쉬운 식물 무늬 아비스 키우기 난이도 ★☆☆☆☆ 습도 조절만 해 주면 키우기 쉬운 식물! 고사리과 식물입니다. 음지를 좋아하고, 습한 것을 좋아하지요! 음지를 좋아하긴 하지만 실내에서 키울 땐 완전한 그늘에 두지 않아도 됩니다. 직사광선만 피해 주면 어느 곳에서든 잘 자라지요. 다만! 여름엔 볕이 뜨거우니 주의하시고요! 제가 키우고 있는건 무늬 아비스입니다. 하얀 빗살무늬가 예쁘지요. 그냥 아비스보단 무늬가 있는게 전 더 좋아요. 잎이 자라면서 무늬도 선명해 집니다. 아비스는 야리야리하게 생긴 모습과는 다르게 만져보면 조금 뻣뻣해요. 그래서 조화같은 매력도 있지요. :: 온도 20도 안팍의 온도를 좋아합니다. 추위에 약한 편이지요. 겨울엔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아비스가 있다면 거실로 들여놔야 할 거예요. ::습도.. 더보기